Les Vacances Cyber Museum
벨기에 왕립 미술관 - 고전미술관 15~16세기
비너스와 큐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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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비너스와 큐피드
소 장 처
:
벨기에 왕립 미술관
작가
:
루카스 크라나흐
작품구분
:
회화
작품규격
:
캔버스에 유채, 80x176cm
사 조
:
르네상스
제작년도
:
1531
이 그림은 화가의 후원자인 선거후를 위해 그린 그림이다. 종교화만을 그리던 크라나흐는 이 그림을 그리면서부터 신화화와 누드화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화면 오른쪽 위에 적힌 글귀는 그리스 시인 테오클리토스의 시이다. 꿀을 훔치다 벌에 물린 큐피드가 보이고, 그 옆에 늘씬한 몸매의 비너스가 서 있다. "사랑의 상처는 벌에 쏘인 것보다 훨씬 아프다." 고 사랑의 여신이 말하고 있다. 르네상스기를 맞이한 북유럽의 많은 화가들이 고대 조각을 모방하여 여체를 묘사했지만, 크라나흐는 고딕 스타일의 여체를 고집했다. 긴 신장과 작은 가슴 그리고 경직된 포즈 등이 고딕 회화 속에 등장하는 여체의 중요한 특징들이다. 누드의 여인이 쓰고 있는 모자와 목걸이는 벗은 여체의 누드를 한층 에로틱하게 만들고 있다. 유머러스한 묘사에도 불구하고 이미 여인의 누드가 많이 보편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